Jan 17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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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가 있길래…

사실 이렇게 치고 박는 게 ‘좋은 것’임.

참고로 사진에서 형광등을 머리 위로 들고 있는 사진이 있는데, 형광등의 제일 높은 부분을 사람 머리 아래보다 낮게 하면 불 안 들어옴;;;

그리고 사람들이 자계의 단위인 mG에 대한 감이 없는데… 가우스미터로 그냥 아무 형광등 근처 가까이 대고 측정하면 수백 수천 mG는 나옴;;; 헤어드라이기도 수백 mG는 나오고;; 전기장판도 수십 mG 나올거고;; 뭐, 생활 가전 가운데 가까이에서 측정해서 수 mG 이하로 안 나오는 놈을 찾기 힘들 정도일텐데, 그래서 안전 가이드에도 일시적으로는 수백 mG 정도는 괜찮다고 보는거고. 심지어 지표면에서 지구 자기장도 500mG 근처인데…
고압 송전탑 뿐 아니라 그냥 근처 변압기 달려있는 전봇대 근처도 수 mG는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심지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다양한 (전)자기장이 존재하느냐 하면… 가우스미터를 ‘고스트 탐지기’로 파는 놈들도 있;;; 참고로 아마존에 뒤져보면 몇만 원이면 삼;;;

컴퓨터나 모니터 근처도 아마 수 mG 이상 나올텐데(60Hz~수십 kHz 주파수 영역에 걸쳐서)… IT 하는 사람들은 망했어요;;;

뻘 결론으로 이 모든 논란의 원인은 테슬라;;;

난독증 반사용으로 첨언하면, 난 그래서 송전탑이 위험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님. 하지만 ‘형광등’ 켜진다고 위험하다고 (선동 비슷하게) 그러는 것은 ‘쇼’에 가깝다고 생각. 형광등 켜진다고 해서 진짜 형광등처럼 밝게 켜지는 것도 당연히 아니고, 그냥 어두워야 빛이 나긴 하는구나…뭐 그정도일텐데…;; 송전탑을 까려면 정책 결정 과정이나 합의 과정, 정부의 빈약한 영향성 관련 연구 결과, 에너지 정책의 타당성…뭐 이런 걸로만 까도 깔거 투성이 아닌가;;;

하지만 그런 걸로 까는 것은 형광등 켜진 사진 보여주는 것 만큼 관심을 보이지 않겠지;;

페북에서 기록용으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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